[인사매거진]유튜브 콘텐츠 기획,연출이 막막하다면 이들을 보라

2025. 3. 19.

오늘의 마케팅 인사이트🎯

국내 유튜브 트렌드를 파헤쳐 보자.

📌유튜브 콘텐츠 기획이 막막하다면 이들을 보라.

여기 유튜브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색깔로 유튜브라는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며, 매력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들이 어떻게 유튜브를 빛나게 만들었는지, 이들의 기획력과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그 비밀을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콘셉트 맛집 : 가비

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클립, 퀸가비를 빼놓을 수 없어요.

댄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부캐를 만들어내며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가비는 구독자를 어떻게 사로잡았을까요?

‘콘셉트 맛집’ [다비마을 퀸가비👑]

퀸가비는 '아트피스 퀸가비의 한국 적응기'라는 컨셉으로 자신의 당차고 유쾌한 분위기를 잘 살린 부캐릭터를 만들었어요. 당찬 마인드와 기죽지 않는 드립력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시트콤처럼 매번 챙겨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데요.

퀸가비의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는 '리얼가이즈(상단 이미지 참고)'를 섭외하며 주어진 상황과 분위기를 더욱 빠져들게 만들죠.

🎤 슬픔이 PD와의 ‘티키타카’ = 중독성 200%

퀸가비 유튜브가 특별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슬픔이 PD와의 완벽한 티키타카 때문이에요. 이 채널은 단순히 출연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PD까지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유튜브예요.

▼김태호, 나영석. 슬픔이 PD 렛츠 고

슬픔이 PD의 촌철살인 같은 멘트, 퀸가비의 능청스러운 반응이 어우러지면서 콘텐츠가 훨씬 더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 하나하나가 포인트! 편집을 넘어서, ‘대화하는 유튜브’로 차별화된 매력을 만들었죠.

또한, 여기에 빠른 템포의 편집, 리듬감 있는 컷 구성, 그리고 상황에 맞춘 기가 막힌 BGM까지! 결국 퀸가비는 부캐의 정석을 보여주며 유튜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어요.

🥊날것 그대로의 매력 : 추성훈

유튜브 개설 이후 단 2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누적 조회수 5,300만 회를 돌파했어요! 지금 유튜브를 씹어먹고 있는 주인공, 바로 추성훈이죠. 대체 추성훈 유튜브는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주목받을 수 있었을까요?

🥊 날것 그대로의 매력

상남자의 아이콘, 추성훈. 그가 집 공개 콘텐츠 하나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어요.(조회수 800만😮) 하지만, 이 영상이 특별했던 이유는 뭘까요?

보통 집 공개 콘텐츠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추성훈은 전혀 달랐어요. 집이 정리되지 않은 채 날것 그대로 공개됐고,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리얼한 매력을 보여줬어요. 특히 결국 아내인 야노 시호에게 혼났다는 음성메시지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죠. 철저히 꾸미고 연출된 모습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현실적인 모습이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 중독성 강한 ‘징글’

"오 마쵸맨~ 오 마쵸맨~" 추성훈 유튜브를 보면,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특유의 멜로디가 계속 귀에 맴돌아요.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메인 송이 추성훈 유튜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만들어줬죠.

이 멜로디가 더욱 놀라운 이유는 AI가 만든 음악이라는 점이에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추성훈만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맞춤형 징글이죠.

또한, 영상이 끝날 때마다 다른 가사의 테마송이 등장하면서 콘텐츠마다 새로운 느낌을 더했어요. 이런 디테일 덕분에 단순히 ‘보는 콘텐츠’가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더해진 거죠. ‘오 마쵸맨~’이라는 멜로디만 들어도 자연스럽게 추성훈이 떠오르니까요.

▼맞춤법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는 자막 연출

🎬 PD의 ‘감다살’ (감 다 살았네)

추성훈 유튜브의 성공 1등 공신? 사실 PD의 기획력이 한몫했어요. 단순히 추성훈의 모습을 담는 게 아니라, 그의 캐릭터를 120% 살리는 편집과 연출이 돋보였죠. 특히 자막만 봐도 감각적인 기획력이 보이는데요. 추성훈의 말투를 그대로 살려서 가감 없이 보여주는 자막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브이로그 스타일이 아닌, 짧고 임팩트 있는 연출이 몰입도를 확 끌어올렸죠.

결국, PD는 추성훈이라는 인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냥 촬영하고 편집하는 게 아니라, 추성훈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설계한 덕분에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죠.

결론은 결국 ✔️ 날것 그대로의 매력, ✔️ 강렬한 시그니처 송, ✔️ PD의 '감다살'까지 모든 요소가 합쳐져 2개월 만에, 가장 많은 이들이 최애 유튜브로 꼽는 채널이 된 것 같네요!

📹브이로그 천재 : 강민경

여자들의 워너비,브이로그 천재'라 불리는 강민경은 기존의 일상 브이로그를 넘어, 최근 송혜교를 메인으로 내세운 새로운 전략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 송혜교와의 시너지 효과: 브이로그와 신작 홍보의 완벽한 조화

걍민경은 자신의 브이로그에서 1,2편에 걸쳐 어디서도 쉽게 보지 못하는 송혜교 브이로그를 담아냈어요. 해외 출국부터 행사장, 신작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까지, 여배우로서의 모습과 개인적인 삶을 모두 잘 담아내었죠.

예능 출연을 자주 하지 않아 그녀의 일상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브이로그는 조회수 총 772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죠. 팬들은 일상적인 브이로그를 통해 자연스럽게 송혜교의 신작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양쪽 모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일상과 작품 홍보의 경계를 허물며 하나의 콘텐츠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