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그램컴퍼니 프로젝트 03
: 유산균 브랜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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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그램컴퍼니가 처음 유산균 브랜드 인스타그램 운영을 맡았을 땐 팔로워도, 콘텐츠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저희가 가진 건 단 하나, 제품 이미지 몇 개와 ‘영국 유산균 판매 1위’라는 사실뿐이었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국내 유산균 브랜드 사이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는 걸 곧 실감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봤습니다. ‘건강 이야기지만 건강 얘기처럼 보이지 않게’ ‘광고인데 광고 같지 않게’ ‘낯설지만 친근하게’ 그리고 저희는 저희만의 방향으로 브랜딩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저희의 전략이 제대로 통하며,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낸 TOP3 콘텐츠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어떻게 기획했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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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유입 2배? 소비자가 반응했던 콘텐츠 TOP3
실험적으로 시작한 콘텐츠가 퍼지기 시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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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장 건강과 여행, 두 가지를 한번에 담아낸 <Travelog:트래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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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만 가면 유독 장이 예민해지는 사람들이 많죠.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콘텐츠로 풀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후기형 콘텐츠, [Travelog: 트래블로그]는 실제 여행자가 직접 경험한 브이로그 안에 유산균 섭취 후기와 여행지, 맛집 탐방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텐츠에요.
LA, 독일, 런던 등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잠재 고객들이 여행용 유산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동시에 유용한 여행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죠.
광고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소비자에게 ‘진짜 경험’과 ‘신뢰’를 전달할 수 있었던 콘텐츠였기에 많은 잠재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반응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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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1분이면 끝! 참여도 높인 장 건강 자가진단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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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벤트 콘텐츠, (우)자동 DM 발송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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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내 장은 괜찮은 걸까?”라는, 가볍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할 질문에서 출발했어요. 실제로 저희 팀원들도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테스트였거든요.
그래서 1분 내외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하고, 참여 방식은 댓글에 해시태그를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 링크가 DM으로 전달되는 구조로 설계했죠.
이런 참여 방식은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브랜드와의 연결을 매우 자연스럽고 빠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남겨진 해시태그 댓글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퍼뜨리는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자가진단 질문 안에는 "현재 복용 중인 유산균이 있다면?", "새롭게 출시되었으면 하는 유산균 제품이 있다면?" 등의 항목도 함께 포함해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집하고, 동시에 간접적인 경쟁사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보 전달, 브랜드 노출, 소비자 조사까지. 하나의 콘텐츠로 세 가지 효과를 모두 담아낸 ‘전략형 이벤트’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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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직접 노출 없이도 폭발한 '밈'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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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1위를 차지한 ‘밈’ 콘텐츠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브랜드에 제안드리기 전까지도 "정말 이게 먹힐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했던 기획이었죠 😂
이번 콘텐츠들은 옵티박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되었죠. “다낭만 가면 너무 자주 화장실 가서 그냥 변기랑 여행하는 나” 라는 주제처럼 변기를 다룬 유쾌한 POV 밈은 릴스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소비자들에게 가볍게 스며들었고, 고양이 GIF와 MBTI 여행 유형을 연결한 콘텐츠 역시 높은 공감과 공유를 유도하며 자발적인 브랜드 유입을 이끌어냈습니다.
놀라운 건, 이 밈 콘텐츠들이 기존 정보성 콘텐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홈페이지 유입률을 기록했다는 점!
공감, 유쾌함, 그리고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한 끗’ 있는 콘텐츠가 지금 소비자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효과적인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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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효능’이나 ‘브랜드의 강점’을 메인으로 앞세우지 않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다가갔을 때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자발적으로 반응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변기와 여행이라는 의외의 조합, 고양이 밈과 MBTI 여행 유형, 그리고 1분 만에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까지—
인사이더그램컴퍼니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기획의 포문을 열며, 브랜드와 세상을 잇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만들어가겠습니다.
그 여정에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인사이더그램컴퍼니의 손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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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부터 마케팅까지, 기업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 ‘인사이더그램컴퍼니’가 올해 총 3개의 분야의 제공 및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었어요.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더 전문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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