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케팅 인사이트🎯
마케터의 뇌리에 ‘쾅’ 박힌 요즘 SNS 콘텐츠.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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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오래 남는 콘텐츠, 가볍지만 공감을 이끄는 영상, 작아 보여도 엄청난 전환을 일으키는 유행어 활용까지.
최근 SNS에는 브랜드, 개인 크리에이터를 막론하고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콘텐츠’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획력이 화려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떤 콘텐에 반응하는지'를 정확히 읽었기 때문’이죠.
이번 인사매거진에서는 최근 마케터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는 3가지 SNS 콘텐츠 사례를 소개합니다. 각기 다른 출처지만 각종 마케팅 매거진에서도 소개되고 있는 인사이트! 지금 바로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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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피드를 타고 중독적으로 들려오는 “대나무~ 행주~ 기름이 묻지 않아요~”
“대나무~ 행주~ 흡수력이 좋아요~” 한 번만 들어도 멜로디가 귀에 남고, 영상 속 대표님의 진심 어린 표정과 톤이 묘하게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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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품컴퍼니의 시작은, 자사 제품의 핵심 USP를 소개하기 위해 대표님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제품을 테스트한, 하나의 개인 릴스 영상에서 출발했습니다. 대단한 기획도, 뛰어난 영상미도, 유명 모델이나 화려한 CG도 없었지만, 진정성 있는 멜로디와 대표님의 등장만으로도 중독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사례죠.
실제로 네이버 기준 <대나무 행주 노래> 키워드 검색량은 약 10,400회, <대나무 행주 가사>는 약 8,770회에 달하며 SNS를 넘어 포털 검색까지 장악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결과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콘텐츠가 퍼지자마자 제품은 역대급 출고량을 기록했고, 포카리 스웨트, 곱창집, 운동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대표님께 러브콜을 보내 협업도 이루어졌죠.
릴스 하나로 브랜드의 전환점을 만든 이 사례는, 브랜드 SNS가 반드시 화려해야만 주목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짜 중요한 건 '기획의 크기'가 아니라 ‘컨셉과 진정성의 집중도’라는 점을 배울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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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서불안 김햄찌'가 전하는 직장인의 애환
AI 햄스터가 쏘아올린 공감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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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 ‘퇴근 후 보상심리가 위험한 이유’ 등, MZ 직장인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낸 이 계정은 단순히 귀엽기만 한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감정선을 AI가 대변하는 구조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총 조회수는 2,100만 회 이상. 일반적인 AI 콘텐츠와는 무엇이 다를까요?
✔️ AI 생성 캐릭터지만,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철저한 ‘감정 몰입형 기획’ ✔️ 단순한 밈이 아닌, 정서 자극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구성 ✔️ 누구보다 현실적인 대사와 말투 설정
이처럼 명확한 캐릭터성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풀어주는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이죠. AI를 활용하거나 캐릭터형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면 꼭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
기술보다는 ‘콘셉트 설정’과 ‘공감 포인트 설계’에 집중하는 것이 AI 콘텐츠 성공의 핵심임을 보여주는 사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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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행어 '테토'를 민첩하게 캐치한 농심의 민첩함
농심(@nongshim)의 ‘포테토칩 X 테토남녀’ 밈 활용 이벤트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바로 ‘테토남’, ‘테토녀’, ‘에겐남’, ‘에겐녀’ 같은 신조어들이죠. 이 유행어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한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농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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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ongshim
#EVENT 이건 그냥 운명의 데스티니. ❝이건 그냥 간식계의 썸이다❞
🥔테토남·테토녀의 공식 간식✨ ❝(포)테토(칩) 이제 그대...에겐❞ 닿기를❣️
💬댓글에 “에겐남녀”를 소환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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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자사 제품인 '포테토칩'을 요즘 밈으로 핫한 ‘테토남녀’ 키워드와 연결 지어, 센스 있게 이벤트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핵심은 바로 [테토]라는 언어적 유희를 브랜드 고유의 제품명과 자연스럽게 결합했다는 점. 이벤트 참여 방식 또한 MZ 감성에 맞춰 ‘에겐남녀’를 소환하게끔 유도하는 가볍고 직관적인 참여 구조로 설계되어,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유행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했죠.
억지로 밈을 끼워 넣은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언어적 자산과 시대의 흐름을 연결한 ‘타이밍의 미학’이 돋보인 사례였습니다.
아마 농심 마케팅팀도 ‘테토남’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던 그 순간, 속으로 외치지 않았을까요? “이건 우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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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 가지 사례는 브랜드/비브랜드를 막론하고 지금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에 마음을 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꼭 거창한 기획이 아니더라도, 지금 이 순간, 사람들의 감정에 얼마나 정교하게 닿았는가가 더 중요해진 시대. 우리의 다음 콘텐츠 역시 누군가의 피드 위에서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사례들이 그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이더그램컴퍼니도 마케터의 시선으로, 진짜 사람들에게 닿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만들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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